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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치미는 한국의 전통적인 김치 중 하나로, 주로 무와 소금물로 담그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. 아래는 동치미를 담그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.
재료
- 무: 2~3개 (약 3kg)
- 물: 5리터
- 굵은 소금: 1컵
- 생강: 50g
- 마늘: 20쪽
- 청양고추: 3~4개
- 홍고추: 1~2개
- 파: 2대
- 배: 1개 (선택 사항)
- 설탕: 2큰술 (선택 사항)
과정
- 무 손질 및 절이기
- 무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,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.
- 썬 무에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2~3시간 정도 절여줍니다.
- 절여진 무를 깨끗이 헹군 후 물기를 빼줍니다.
- 물 소금물 만들기
- 물 5리터에 굵은 소금 1컵을 넣고 잘 녹여줍니다.
- 소금물이 너무 짜지 않도록 맛을 봐가며 조절합니다.
- 부재료 손질
-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썹니다.
- 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통으로 준비합니다.
-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씻어 길게 반으로 자릅니다.
- 파는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썹니다.
- 배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줍니다 (선택 사항).
- 재료 담그기
- 깨끗한 용기에 절인 무를 담고, 손질한 생강, 마늘, 고추, 파, 배를 넣습니다.
- 준비된 소금물을 부어줍니다.
- 만약 조금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설탕 2큰술을 소금물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.
- 발효 및 보관
- 담근 동치미를 실온에서 하루 정도 놔두고, 이후 냉장고에서 1주일 정도 발효시킵니다.
- 1주일 후부터 먹기 시작할 수 있으며,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맛이 납니다.
이렇게 만든 동치미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, 특히 겨울철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입니다.